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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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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 참여
  • 이진 기자
  • 승인 2018.08.28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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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서울시는 수제화의 매력과 성수동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시작한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에 한류스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1호 스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위해 성수동을 찾아 유홍식 수제화 명장을 만난다. 총 세 켤레의 신발을 유홍식 명장과 논의하며 제작한다.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타의 이름을 본 딴 수제화는 총 3켤레가 제작된다. 유노윤호의 세켤레 중 하나는 12월 성수 수제화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기부옥션행사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금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비용으로 전액 기부된다. 다른 한 켤레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홍보관에 2018년 9월부터 내년까지 전시된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의 참여로 본격적으로 시작될 ‘성수동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스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는다. 2호 스타는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노윤호에 이어 ‘성수동 수제화 신기 릴레이’에 참여하는 다른 스타들도 수제화 명장과 함께 신발을 제작하게 된다. 자신의 수제화 제작 과정에 스타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며 참여 스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수제화를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성수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타도 신는 수제화라는 인식을 통해 성수동 수제화의 품질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성수동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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