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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수제화 신기 캠페인에 5번 주자 '가수 에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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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수제화 신기 캠페인에 5번 주자 '가수 에릭남'
  • 이진 기자
  • 승인 2018.10.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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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수제화의 매력과 성수동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시작한 ‘성수 수제화 신기 캠페인’에 5번째 스타로 K-POP 스타 에릭남(ERIC NAM)이 참여한다.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산업 활성화와 스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한류 스타들이 연이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에릭남이 참여하는 만큼 성수 수제화에 대한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릭남과 유홍식 수제화 명장은 가을의 멋을 살린 앵클부츠를 제작한다. 에릭남은 안쪽에 지퍼를 달아 신기 편하도록 디자인을 요청하였으며 신었을 때 감각적으로 멋스러움을 위하여 밴드를 적용하여 발목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스타일로 제작될 예정이다.

성수 수제화 신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타의 이름을 본 딴 수제화는 총 3켤레가 제작된다. 이 중 1켤레는 오는 12월, 성수 수제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자선 경매 행사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 비용으로 전액 기부된다. 나머지 1켤레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의 포토존에 전시된다.

앞서 캠페인에 참여한 스타의 수제화는 10월 25일(수)부터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에 전시 중이다. 5번째 참여 스타인 에릭남과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마무리할 6번째 스타의 수제화는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는 11월에 6번째 스타의 참여로 마무리되며, 12월 예정된 ‘스타 수제화 경매’ 판매수익금은 2019년 1월 발달장애인 수제화 제작에 사용된다.

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성수동의 지역발전과 수제화 특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수제화신기 릴레이를 통해 성수 수제화의 품질과 디자인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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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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