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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수제화 신기 캠페인 올해 마지막 참여 스타 '배우 이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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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수제화 신기 캠페인 올해 마지막 참여 스타 '배우 이재윤'
  • 이진 기자
  • 승인 2018.12.07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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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수제화의 매력과 성수동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시작한 ‘성수 수제화 신기 캠페인’의 올해 2018년 마지막 주자로 배우 이재윤이 참가한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하는 스타의 이름을 따서 총 3켤레를 제작한다. 1켤레는 성수 수제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자선경매 행사를 통해 2019년 1월에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 비용으로 전액 기부된다. 또 1켤레는 12월 중순부터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의 포토존에 전시되며 나머지 1켤레는 참여 스타가 소장하게 된다.

정영수 수제화 명장이 만드는 ‘이재윤 수제화’는 무게감 있는 극중 연기를 펼쳤던 배우 이재윤의 이미지에 맞게 은은한 무광 블랙의 앵클부츠로 제작된다. 신는 사람이 편안하게 신으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성수 수제화’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배우 조태관, 배우 손은서, 배우 손호준, K-POP 스타 에릭남에 이어 이번 배우 이재윤까지 총 6명의 스타의 참여로 마무리된다. 그동안 제작된 6인 6색의 수제화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에 전시되며, 6켤레의 스타 수제화는 내년 1월 중 자선 경매행사가 진행된다.

최판규 서울시 도시제조업거점반장은 “성수동이 수제화 특화거리로서 세계적인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등의 참여 마케팅으로 성수 수제화의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이 널리 알려지고, 성수동이 수제화의 거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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