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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에서 6월을 맞아 소개하는 곤드레·산딸기·오리고기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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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에서 6월을 맞아 소개하는 곤드레·산딸기·오리고기 요리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06.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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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농촌진흥청은 6월을 맞아 곤드레, 산딸기, 오리고기를 소개했으며 이를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한 별미와 영양만점 상차림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제공]

곤드레는 고려엉겅퀴·도깨비엉겅퀴·고려가시나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영어명인 ‘Cirsium’은 ‘정맥을 확장한다’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는데, 정맥종 치료에 탁월하기 때문이다.

잎과 줄기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또한 곤드레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 칼슘, 인, 철분은 뼈 건강과 변비,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페놀 화합물은 간 보호와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곤드레는 강원도 산간에서 수확해 삶고 잘 말린 상태로 판매된다. 말린 곤드레는 전체적으로 녹갈색을 띠며 특유의 구수한 향이 나는 것을 골라야 한다.

소개할 조리법으로는 ‘곤드레 만둣국’, ‘곤드레 프리타타’, ‘곤드레 해물볶음’, ‘곤드레 무침’이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야산이나 산악지역에 자생하는 산딸기는 과일을 접하기 쉽지 않던 시절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자주 쓰였다. 산딸기는 주로 생과로도 먹지만 잼이나 소스, 음료, 발효액 등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산딸기는 안토시아닌, 탄닌 등 폴리 페놀성분이 풍부하며, 이들 성분은 항산화, 항암, 항균 효과가 있다. 특히 사포닌 성분은 거담진해(가래와 기침을 멎게함) 감기와 폐렴에 좋다.

이번에 소개할 조리법은 ‘산딸기 소스 문어 숙회’, ‘산딸기 두유 크레이프’,  ‘산딸기 화채’이다.
 

[농촌진흥청 제공]

오리고기는 맛과 식감도 좋지만 영양도 뛰어난 보양식으로서, ‘날개 달린 소’라고도 불린다. 신라시대나 고려시대에도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의하면 오리고기는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고 필수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거나 중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각종 공해와 중금속 오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기는 선홍색에 가깝고 지방이 흰색이어야 좋으며, 육질의 결이 곱고 탄력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또한 조리시에는 팔팔 끓는 물에 삶아야 육질이 부드러워지며, 잡냄새를 없애려면 향신료를 넣으면 좋다.

조리법으로 ‘오리고기 궁중떡볶이’, ‘오리고기 피망잡채’, ‘김치 오리고기말이’를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제공]

6월의 식재료 관련 상세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생활문화-음식-이달의음식’에서 볼 수 있다.

농사로는 선정한 식재료의 유래, 구입 요령, 보관과 손질 방법, 섭취 방법, 영양성분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아울러, 6월 이달의 식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과 단체급식용 조리법도 소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선미 식생활영양과장은 “갑작스런 더위로 입맛과 건강을 잃기 쉬운만큼 곤드레와 산딸기, 오리고기로 요리를 만들어 가족들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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