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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기해년 맞아 찹쌀·더덕·곶감 '이달의 식재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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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기해년 맞아 찹쌀·더덕·곶감 '이달의 식재료' 소개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9.01.02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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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농촌진흥청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찹쌀과 더덕, 곶감을 첫 번째 제철 식재료로 제시하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했다.

▲찹쌀은 아밀로스와 아밀로펙틴으로 이뤄진 멥쌀과 달리 아밀로펙틴만으로 이뤄져 있다. ‘속이 쓰리면 찰떡을 먹어야 한다’라는 옛말처럼 멥쌀보다 소화가 잘 돼 어린이나 노인에게도 좋다. 식이섬유도 많아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찹쌀로는 찰떡·인절미·경단 등 떡을 주로 만들지만, 찰밥·약식·식혜·술·고추장의 재료로도 쓰인다. 가열하기 전에 충분히 불리는 것이 좋다.

조리법으로는 ‘구운찹쌀주먹밥’, ‘월과채’, ‘호두곶감찹쌀호떡’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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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은 독특한 향으로 식용으로 널리 쓰인다. 칼륨과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

특히, 많은 양의 사포닌을 포함하고 있어 혈관 질환과 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이눌린은 혈당 조절 효과가 있다. 잎에 있는 페놀류,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은 노화 예방에도 좋다.

생으로 냉채, 샐러드, 무침을 해먹기도 하고 구이, 전, 튀김으로 먹을 수도 있다. 고추장과 함께 먹으면 더덕의 쓴맛을 덜 수 있다.

조리법으로는 ‘더덕해물냉채’, ‘더덕요거트소스와 불고기샐러드’, ‘찹쌀더덕튀김’, ‘더덕견과류엿장조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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