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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자격증]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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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자격증]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다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8.07.18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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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가공기능사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내는 수작업은 한꺼번에 대량을 생산해내는 기계보다 확실히 느리다. 그렇기에 낡은 구시대적인 방법으로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작품 하나하나에 영혼을 담아내는 수공예야말로 더 아름다운 가치를 지닐 지도 모른다.

화려한 귀금속을 가공하여 아름다운 제품들을 손수 만들어내는 귀금속공예는 이런 수공예의 특성을 잘 살리고 있다. 비싼 재료를 이용하여 하나하나 다듬고 정밀한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계화되기 힘든 부분이 많고 숙련된 장인의 손길이 필요하다.

또한 아름다운 귀금속에 대한 인류의 본능적인 관심으로 인해 귀금속공예는 오랜 과거부터 함께 했으며 오랜 역사와 문화, 기술을 갖춘 고부가가치 공예로 발전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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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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