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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찌꺼기의 놀라운 쓰임새, 환경오염의 주범에서 신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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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찌꺼기의 놀라운 쓰임새, 환경오염의 주범에서 신산업으로
  • 김강호 기자
  • 승인 2020.08.04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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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기호식품인 커피, 막대한 양의 찌꺼기가 버려져 환경오염의 주범 돼
세계 각국에서 커피 찌꺼기의 활용방법 연구 중, 알고보니 이렇게 다양한 쓰임이..?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현대인들의 일상에 빠질 수 없는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은 커피, 아침의 뜨거운 커피 한 잔은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게 해준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들은 하루에 평균적으로 커피 두 잔을 마신다고 한다.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7조원에 이른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는 2000조에 달한다.
 

수많은 양이 버려져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커피 찌꺼기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커피나무 열매의 씨앗인 생두를 볶는데, 이를 원두라고 한다. 이 원두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커피 찌꺼기(커피박)라는 것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커피 한 잔을 만들 때 원두의 0.2% 밖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나머지 99.8% 가 버려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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