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7:25 (금)
'개인 화기의 발전', 핸드캐논과 화승총, 소총까지
상태바
'개인 화기의 발전', 핸드캐논과 화승총, 소총까지
  • 김강호 기자
  • 승인 2020.07.24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통형의 포신으로 발사하던 단순한 방법에서 방아쇠, 조준기 등을 갖춘 개인 화기로 발전
개인 화기의 발달은 세계의 역사를 뒤집었다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일찍부터 화약을 무기로 사용했던 중국의 기술은 세계 곳곳에 전파됐다. 유럽에 화약이 전파된 것은 13세기 몽골군의 유럽 침략에 의해서였다. 몽골군은 송나라와 금나라에서 사용한 진천뢰, 화창 등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이를 받아들여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똑같이 사용했다.

1241년 동유럽을 침공한 몽골군은 리그니츠(발슈타트)에서 폴란드 기사단과 전투를 벌였다. 당시 폴란드의 기록에서는 몽골군이 불을 내뿜는 무기를 사용했으며, 가스가 흘러나와 폴란드군이 이를 알지 못하다가 다수의 사상자를 내었다고 나온다.

유럽에서 발명한 최초의 화기, 핸드캐논

...
  • 회원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후 기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회원가입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