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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공예분야의 금손은 누구?' 2019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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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공예분야의 금손은 누구?' 2019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열려
  • 최나래 기자
  • 승인 2019.10.29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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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전시, 마켓, 체험, 상담, 시상식 등 풍성한 행사 진행

[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오는 11월 1일(금)~2일(토) 이틀 동안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해마다 60여 명의 예비 혹은 초기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지원하는 서울시 여성공예정책을 대표하는 행사다.

올해는 여성들이 공예창작과 창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내에서 ▲차세대 스타공예창업가 60팀 쇼케이스 전시 ▲공예마켓 ▲오픈스튜디오(샘플세일, 원데이클래스) ▲공예창업강연 ▲공예창업 및 판로 상담 ▲시상식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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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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