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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패브릭 트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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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패브릭 트리 만들기
  • 최호준 기자
  • 승인 2017.11.16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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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핸드메이커 최호준 기자] 다이어리만들기 이후로 체험 기사는 배당 안될 줄 알았는데 만드는 장소가 가까워서 그런지 이번 체험도 본 기자가 가게 됐다. 지난번과 동일하게 ‘고유아리 다락방’에서 진행된 패브릭 미니 트리 만들기. 이 수업은 아무래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 한듯하다. 

삭막한 사무실 흥나는 겨울 분위기를 위해 열심히 만들어 봤다.
 

패브릭 트리만들기 재료


재료는 나무기둥 도안이 그려진 천, 데코 할 미니 종, 리본악세사리, 바늘 실 등 실제 집에 있는 물품들을 사용해 충분히 제작이 가능할 정도로 간단하다.
 

칠하기


먼저 나무기둥을 꺼내 오일스테인을 칠하고 통풍이 잘되는곳에 말려준다. 이때 스테인을 두껍게 칠하면 뭉치는 경우가 생기므로 적은 양을 나무에 바른다. 만약 두껍게 색을 입히고 싶으면 얇게 바른후 말리고 또 바르는 형식으로 진행 하면 된다. 붓은 한 방향으로 한 번에 바르는 것이 자국이 남지 않는다.
 

도안뜨기


나무기둥이 마를 동안 기둥에 고정시킬 미니 트리를 만들게 되는데 도안이 그려진 천 뒤에 다른 천을 덧대 준다. 이때 천 앞뒤의 각을 맞출 필요없다. 천을 자르기 때문에 적당히 잡아주고 바느질을 한다. 본기자는 이날 박음질 기법을 이용했다. 박음질 기법은 일반 홈바느질기법보다 튼튼하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하면 미니 트리가 터지는 일이 없다고 한다. 
 

바느질


바느질은 천을 뒤집었을 때 속 안을 정리할 수 있을 정도와 솜이 들어갈수 있을 정도를 남겨 놓고 바느질을 한다. 바느질이 끝나면 가위로 트리 모양을 자른다. 이 때 도안이 그려진 선과 1cm 정도 남겨주고 잘라한다. 그리고 커브가 있는 공간은 조금 더 깊게 잘라보자.
 

솜 넣기


가위질이 마무리되면 속안을 뒤집어 주어 트리모양을 잡아주고 솜을 넣는다. 솜을 어느정도 넣느냐에 따라 미니트리의 모양을 달라지니 (편집장님의 평가가 달라지니) 적당히, 알맞게 채워 준다.
 

마무리 작업


솜을 다 넣고나면 마무리로 입구를 봉해주는데 이때 기둥이 들어갈 가운데 부분은 공간을 남겨주고 입구를 바느질로 마무리 해주면 된다. 리본과 종 등의 악세서리를 글루건을 이용하여 붙여주고 기둥위에 꽂아주면 완성이다.
 

데코


만들기 난이도는 바늘과 바느질에 대한 거부감만 없으면 누구나 집에서 만들어 볼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편하다. 체험 후 완성된 트리를 사무실에 가져다 놓으니 혼자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캐롤을 틀어볼까...)
 

사무실에 둔 트리


두근대는 맘으로 결과물을 내놨다. 편집장님께서 "이번에는 제대로뭔갈 만들어 왔구나" 라며 흡족해 하셨다. 그런데 어디가 앞이냐고 다시 물어 본 건 본 기자만 가슴에 품고 있겠다. (데코할 때 앞, 뒤가 바뀐지 모르고 리본을 열심히 붙였더니......)

어쨋든 미리크리스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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