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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위빙 드림캐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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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위빙 드림캐처 만들기
  • 권희정 기자
  • 승인 2017.12.01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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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핸드메이커 권희정 기자] 이번에는 취미 정기구독이라는 아이템에 대해 취재를 하면서 이를 가지고 실제로 했을 때 얼마나 유용한 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취미 정기구독' 컨셉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으로 '하비인더박스', '하비박스', '하비풀' 등 이 있다.

그 중 '하비풀'의 '위빙 드림캐처' 만들기를 선택 해 직접 만들어 보았다. (미리 말하지만, 본 기자는 회사 내에서도 곰손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가입을 하고 취미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매달 7일, 17일 ,27일 에 배송이 시작된다.

택배도착

생각보다 작은 상자가 도착해 조금 의아했지만 일단 열어봤다.

재료와 도구

오, 다 들어 있다. 취미 클래스 키트 속에 재료부터 도구 까지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가 있었다. 일단 다 꺼냈는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전문가의 클래스 영상을 플레이 하고 보니 걱정 따윈 저멀리 사라진다.

클래스 영상

램스울, 면사, 링구사, 양모펠트 등 총 9가지의 실을 사용해 실 감기부터 평직짜기, 수막 기법 등 핸드위빙의 기초적인 직조에 대해 알려준다. 각각의 클래스는 길게는 15분, 짧게는 4분 내외로 간단하게 구성 돼 있다.

먼저 클래스 준비에서 재료의 대한 소개와 어떤 순서로 만들어 질 건지에 대한 전체적은 소개가 나온다.

링에 실감기

접착제를 이용해 실을 감는다.  링이 보이지 않게 촘촘히 감아주는 것이 관건이다.

세로실 걸기

다 감은 링에 세로실을 걸어준다. 지름이 되는 지점에 실을 한 번 감고 위로 올라가 처음 실 옆으로 2.5cm 정도 되는 곳에 뒤로 건다. 이 작업을 계속하다 보면 자전거 바퀴처럼 모양이 만들어 진다. 실은 앞면 실에 만 걸기 때문에 간격을 조절해서 알맞게 만들어 준다.

평직짜기, 수막기법

기법배우기 클래스에서 다양한 기법에 대해 설명해준다. 

실수하다

양모펠트를 짜 넣기 시작했는데 짧은 것이 아닌가!! (부들부들) 완성을 코앞에 두고 이럴수가 좌절 하고, 게시판에 펠트 더 보내달라고 글도 올리고...

하지만, 이게 한번에 다 쓰는 것이 아니라 나눠서 써야 했다는 것!! 아차, 어쩐지 애들이 뚱뚱하더라니...

클래스 체크만 잘 했어도 발견 했을 텐데, 혹시 펠트길이가 짧아 당황했다면 본 기자처럼 실수 하지 말고 꼭Tip_양모펠트가 짧아보일 때 클래스를 체크하자.

다시 하기

다시 다 빼고, 펠트를 양분해 차근차근 짜 넣기 시작했다.

거의 완성

이번에는 펠트를 가득 채워 완성했다. 다음은 뒷면 정리를 하고 벽에 걸수 있는 고리와 태슬을 만든다.

완성

처음 만든 것 치곤 꽤 맘에 드는 결과물이다. 

드림캐처 걸기

꿈의 실타래들이 하나씩 엮이고 묶여 따뜻한 밤을 만들어 줄거라는 하비풀의 위빙 드림캐처 만들기.

소요시간된 시간은 4일 동안 틈틈이 만들었다. 수평짜기, 수막기법 처음 배울 때만 조금 헤매다가 손에 익고 나니 금방금방 만들었다.

퇴근 후, 그냥 TV보거나 휴대폰을 들여다 보는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뭔가를 만든다는 건 기분좋은 꼼지락 거림이다. 일단 무엇보다 대표 곰손인 내가 만들 수 있는 걸 보면 초보자들도 분명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듯.

'나의 취미가, 누군가의 삶이 되다' 하비풀은 모든 키트의 조립, 포장을 고용취약 어른신들과 함께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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