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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인테리어] 고즈넉하고 편안한 전통 소품의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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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인테리어] 고즈넉하고 편안한 전통 소품의 쓸모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0.01.09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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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홈족' 위한 특별한 인테리어 제시
전통 인테리어 통해 주거공간의 색다른 변신 이룬다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새해를 맞이하는 일은 설레기도 하지만 이때 한편으로는 뒤숭숭한 감정을 겪는 이도 있다. 대부분의 현대인이 매일 비슷한 패턴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으며 그것은 새해라고 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때 기분 전환 겸 홈 인테리어를 시도해 보는 것도 새해를 활기차게 보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과거 홈 인테리어는 크고 넓은 집 혹은 자가自家일 때나 가능한 일이라고 여기던 시선에서 최근에는 꼭 자가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의 아늑한 집을 꾸미겠다는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특별한 홈 인테리어에는 무엇이 있을까. 흔히 전통 소품이라고 말하면 고루하고 재미없다고 여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근 인테리어 시장의 현주소를 살펴보면 대부분 심플하고 현대적인 소품이나 가구를 활용하며 북유럽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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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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