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12-03 09:50 (금)
[기자체험기]묵주팔찌 만들기
상태바
[기자체험기]묵주팔찌 만들기
  • 권희정 기자
  • 승인 2018.01.03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자체험기]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핸드메이커 권희정 기자] 2017년 마지막 미션으로 묵주팔찌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번에도 명동성당 지하에 위치한 래코드에서 진행됐다. 기부 참여 형식으로 재료비 대신 기부금을 내고 체험할 수 있다.

묵주는 가톨릭에서 쓰이는 성물, '로사리우스(Rosarius)'에서 유래한 말로 장미화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도문을 암송할 때 많이 사용하며 이 기도를 묵주기도라고 부른다. 기도의 횟수를 세기위해 마디 사이에 큰 알을 두어 마디를 구분한다.  구슬이나 알 열 개씩 구분해 다섯 마디로 역은 묵주가 일반적이나 팔찌나 반지로 소장하기 편하게 많이하고 다닌다. 

성물이다 보니 유일한 카톨릭신자인 본 기자가  지원참여하게 됐다.

묵주팔찌말들기 안내서

자리에 묵주팔찌 만들기 안내서와 재료로 쓰일 구슬, 알, 원석, 우레탄 줄, 십자가, 장미 등 이 준비 돼 있었다.

만들기 재료
만들기 재료
만들기 재료

먼저 취향에 따라 원석을 고른다 장미원석 1개, 크리스탈 볼 1개, 원석 13개가 필요하다.

우레탄 줄을 손목에 감아 여유있게 잘라준다음 우레탄 줄 한 쪽 끝을 투명 테이프로 붙여 준다. 그 다음 테이프가 붙어있지 않은 우레탄 줄에 원석과 비즈를 순차적으로 꿰어준다.

원석 꿰기

비즈의 크기와 갯수로 팔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보정 컷

 다 꿰어진 팔찌의 양쪽 줄을 서로 매듭지어 완성한다. 묶은 후 매듭에 순간 접착제를 발라주면 풀리지 않는다.

완성

완성했다. 난이도는 어린 아이들도 만들 수 있을 만큼 쉽다. 하지만 맘에 드는 원석 고르기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한 듯 하다. 정작 꿰는 시간은 10분 채 안걸렸으니 말이다. 

문문 앨범 표지

묵주 영감을 받은 가수 문문의 앨범 표지다. 달이 찼다 지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아 맘에든다. 이런 체험은 얼마든지 환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