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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유리병 조명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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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유리병 조명 만들기
  • 권희정 기자
  • 승인 2017.11.28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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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핸드메이커 권희정 기자]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유명한 래;코드에서 매주 핸드메이드 공방 수업이 진행된다. 그 중 유리병조명 만들기 클래스를 신청해 체험해보았다. 사전 신청한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신청 스피드가 중요했다. 클래스 일정 뜨자마자 바로 접수했다. (접수비 2만원)

명동성당1898 지하1층 래;코드 나눔의 공간에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다 마신 유리병이 필수 준비물로 꼭 지참해야 했다. 없으면 수업에 참여 할 수 없으니 혹시 다음 클래스를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뭐라도 마셔서 병을 챙기시길.
 

비가 가로로 들이치는 기상 악조건 속에도 본 기자는 체험기사의 사명감을 갖고 도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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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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