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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공예센터, '공예만세5 여름·공예·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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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공예센터, '공예만세5 여름·공예·축제' 개최
  • 이진 기자
  • 승인 2019.07.16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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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명의 여성공예청압가의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이 한가득 펼쳐져

[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2019 서울여성공예축제 <공예만세5 ‘여름▪공예▪축제’>를 개최한다.

<공예만세5 ‘여름▪공예▪축제’>에서는 150여 명의 여성공예창업가의 공예품을 선보이며, 즐거운 체험프로그램까지 가득한 ‘여름 공예 야시장’, ‘오픈스튜디오’가 열려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먼저 ▲ ‘여름 공예 야시장’은 7월 19일(금)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여성공예센터 야외 마당에서 진행되는 공예장터이다. 호젓한 여름밤에 정성이 깃든 공예품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 ‘오픈스튜디오’는 서울여성공예센터의 53개 공예 스튜디오(창업실)이 활짝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하는 행사로, 7월 20일(토), 23일(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53명 여성공예창업가의 도자, 금속, 섬유, 가죽, 유리 등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공예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 ‘공예상상 놀이터’는 공예창작을 놀이의 형태로 풀며,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창작 워크샵을 가족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7월 20일(토), 서울여성공예센터 1층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종 자투리 소재와 폐기되는 종이상자, 현수막, 천 등을 활용해 놀이에 활용할 수 있는 놀이도구를 직접 만들어보고,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

또한 ▲ 7월 19일(금)~20일(토) 이틀 동안 도예, 천연 쪽염색, 실크스크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씨글라스)를 활용한 장신구 만들기, 재생용지를 활용한 티코스터 만들기 등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손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 공예전시 <WE CRAFT>도 열린다. 이 전시는 매월 4명의 여성공예창업가를 선정해 시민에게 소개하는 상설 전시로, 다양한 공예창업가의 수준 있는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인생을 바꾼 공예창업 스토리’는 공예창업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청년 창업가, 여성 창업가의 창업 도전기를 생생하게 만나고, 창업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로 20일(토), 23일(화) 양일 간 진행된다.

이밖에도 아리움에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줄 <누구나 음악가가 되는 ‘아리움 스테이지’>, <아리움 투어 ‘서울여성공예센터의 FIVE 키워드’>, 소정의 기념품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현장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공예만세5 ‘여름▪공예▪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서 받아볼 수 있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공예축제에서 공예체험도 하고 작가들의 공예품을 보다보면 무더위도 잊게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막연하게 꿈꾸던 공예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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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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