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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살리기 ‘트래블리그’ 수상작] 고즈넉한 소도시 속 일과 힐링 모두 잡은 ‘워케이션’ -‘강원도 고성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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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살리기 ‘트래블리그’ 수상작] 고즈넉한 소도시 속 일과 힐링 모두 잡은 ‘워케이션’ -‘강원도 고성군’편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3.10.0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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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과 사색이 함께하는 고성 워케이션. / '나를 발견하는 로컬여행 강원도 고성 사색 워케이션 기획안 갈무리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북적거리는 대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현재의 맡은 일에도 충실해야 하는 바쁜 현대인의 상황에서 고즈넉한 어딘가로 훌쩍 여행을 떠나기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청년관광 공모전(트래블 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올림픽 시스터즈’는 이러한 현대인을 위한 색다른 소도시 여행법을 제안한다. 그들이 선정한 지역은 바로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특징인 ‘강원도 고성군(이하 고성)’. 특히 고즈넉한 고성이 가진 매력을 최근 변화하고 있는 근무 트렌드인 ‘워케이션(Workation)’과 연결해 눈길을 끈다.

본 기사에서는 지난 ‘상주시’편에 이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5개의 지역 여행 기획안 중, 일과 휴식이 어우러진 고성 사색 워케이션 기획안에 대해 이를 직접 기획한 ‘올림픽 시스터즈’가 되어 소개해보려고 한다.

‘워케이션’과 ‘강원도 고성’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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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워케이션’이라고 들어봤어?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보편화 되면서 근무하는 방식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데,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말이야. 최근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은 근무 트렌드 중 하나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느 곳에서나 유연하게 근무하는 형태인 리모트워커라면 시도해 볼만해.

‘테마가 있는 소도시 여행코스 기획’이라는 공모전 주제에 따라 우린 한적한 자연 환경 속에서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인 ‘고성’에 이 워케이션을 결합해 봤어. 워케이션이 떠오르면서 많은 지자체들이 이를 적용한 관광 상품을 제안하고 있지만 우리는 고성이 딱 어울리는 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지역별 워케이션 관광 활성화 사례(출처 각 지자체 홈페이지)
지역별 워케이션 관광 활성화 사례 / '나를 발견하는 로컬여행 강원도 고성 사색 워케이션 기획안 갈무리 (출처: 각 지자체 홈페이지)

워케이션을 위해서는 어떤 환경이 갖춰져야 할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일과 휴식의 밸런스 아닐까? 고성은 자연 자원이 풍부하고 대중적인 여행지들에 비해 고즈넉한 환경이 갖춰져 있어. 업무 시간에는 일에 몰입하고 퇴근 후에는 자연 속에서 가지는 사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기 딱 좋은 공간이지.

특히 고성은 최북단에 위치해 있어서 개발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더 매력적이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특징인 만큼 조선시대에는 명승지로도 알려졌어. 사대부들이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수련하기 위해서 금강산이 시작되는 고성을 찾았다는 이야기도 유명해.

현대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의 별장이 지어 지기도 할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는 인식이 높아. 경치 좋은 자연 속에서 고요하게 즐기는 워케이션이라니 정말 기대되지 않아? 그래서 그런지 고성은 워케이션과 관련한 공간이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는 지역이기도 해. 효율적인 워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맹그로브 고성’이나 ‘플라스틱 가진’ 등의 공간을 이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야.
 

고성을 기반으로 한 공유 오피스 및 숙박공간들
고성을 기반으로 한 공유 오피스 및 숙박공간들 / '나를 발견하는 로컬여행 강원도 고성 사색 워케이션 기획안 갈무리

몰입·사색에 최적화…자연 속에서 찾은 ‘나다움’

우리는 고성을 답사하는 과정 중에 업무 장소의 제약이 없는 1인 근무자인 리모트워커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어. 이때 고성 워케이션에 대해 공통적으로 언급된 내용이 ‘고성만의 자연 환경이 주는 몰입과 사색의 시간을 통한 나 다움을 찾는 경험’이야.

고성에서 리모트워커로 지내며 서비스 기획자로 근무하는 36세 남성은 워케이션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서 “잠시 익숙한 공간에서 떨어져 나와 일에 관계를 바라보는 의도적인 사색의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라고 말해. 여기서 고즈넉한 자연 풍경이 돋보이는 고성과 사색은 참 잘 어울리는 키워드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또 한 33세 여성 브랜드 마케터는 고성에 대해 “강원도 속초, 양양, 강릉보다 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지만 사람이 적어 훨씬 조용하고 몰입하기 좋다”라며 업무에 몰입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특징을 언급하기도 했어.

IT업계 업무를 하고 있는 또 다른 31세 여성은 “고성이 매력적인 건 자연환경 덕분인 것 같다”라며 “하나의 지역에 산과 바다, 호수, 절벽까지 있는 곳은 고성 밖에 없고 그래서인지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 느낌이었다”고 해. 어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일과 휴식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워케이션이라니. 기대되지 않아?

고성에서 찾은 새로운 일상 ‘일몰쉼쉼 고성 여행’

그래서 우리는 몰입과 사색이 가능한 지역인 고성에서의 특별한 워케이션을 위해 ‘일몰쉼쉼 고성 여행’을 기획해봤어. ‘일몰쉼쉼’이 무슨 말인지 궁금하다고? 바로 ‘일에 몰입하고, 쉼을 즐긴다’라는 의미야. 진짜 고성에서 거주하는 로컬 주민처럼 근무 시간에는 업무에 집중하고, 출근전과 후에는 그 지역을 맘껏 즐기는 새로운 일상이 가능하다는 의미지.
 

‘일몰쉼쉼 고성 여행’ / '나를 발견하는 로컬여행 강원도 고성 사색 워케이션 기획안 갈무리

여행지에서 만나는 ‘새로운 일상’이라는 말이 뭔가 흥미롭지? 워케이션은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만큼 새로운 지역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로컬관광과도 연결이 가능해.

국내관광트렌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로컬관광에 대한 내용을 보면 ‘로컬관광에 의향 있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8.8에 달한다고 해. 이를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보면 Z세대는 62.9%, X세대는 62.1%, 영 밀레니얼 세대는 59.8%가 로컬관광에 의향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로컬관광에 관심 있는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으니까 이를 고성에서의 워케이션과 접목하면 다수의 젊은 층에게 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알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출처 2023 국내관광트렌드, 한국관광공사
로컬 관광에 대한 선호도 조사 /'나를 발견하는 로컬여행 강원도 고성 사색 워케이션 기획안 갈무리 (출처: 2023 국내관광트렌드, 한국관광공사)

또 우리는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 외에도 주로 혼자 일하는 근무 구조를 가진 리모트워커들을 위한 색다른 기획도 해봤어. 1인 기업가나 프리랜서들의 일과 삶의 형태를 리서치해 보니 혼자 일하는 구조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비중이 크다고 해. 하지만 타인과 직접적인 연결을 원한 다기 보다는 ‘느슨한 연대’를 가지면서 창조성을 키우고자 한대.

그래서 ‘일몰쉼쉼 고성 여행’은 ▲새로운 지역에서 온전히 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사색 워케이션과 ▲일할 때는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각자의 일에 집중하고, 휴식할 때는 고성의 자연을 함께 경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코스들로 기획 했어. 개인의 성향에 맞게 여행 구성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
 

1인기업가, 프리랜서가 선호하는 느슨한 연대 사례
1인기업가, 프리랜서가 선호하는 느슨한 연대 사례 /'나를 발견하는 로컬여행 강원도 고성 사색 워케이션 기획안 갈무리

이외에도 워케이션이 MZ 세대에게 화두로 떠오르면서 각 지자체 마다 색다른 워케이션 여행 상품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야. 우리는 고성만이 가진 매력으로 차별화된 여행을 기획만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방안도 존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먼저 숙소와 코워킹 스페이스 그리고 사색 프로그램을 DIY 방식으로 구성한 여행 판매 서비스인 ‘고성 DIY 워케이션’을 통해 여행자가 효율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여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거야. 또 고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로컬 샵과 연계한 ‘고성 웰컴 키트’를 제작하면 좋을 것 같아. 여기엔 사색에 도움을 주는 소품들이나 워케이션에 필요한 텀블러나 노트, 키보드 테이블 매트 등 다양한 물품을 넣는 거야.
 

고성 로컬 편집숍 피치비치 문구 고성 로컬숍 번투드 리사이클링 백
(위) 고성 로컬 편집숍 피치비치 문구 (아래)고성 로컬숍 번투드 리사이클링 백 /'나를 발견하는 로컬여행 강원도 고성 사색 워케이션 기획안 갈무리

이외에도 서울 도심에서 고성 사색 워케이션을 알리는 팝업을 연다거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마케팅도 홍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우리가 발견한 고성만의 이야기, ‘고성다움’ 찾기

그렇다면 고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성다움’에는 뭐가 있을까. 우리는 고성만이 가진 특징을 차별화하는 방식으로 소도시 활성화 포인트를 찾았어. 그리고 고성의 역사와 현재의 고성을 바라보는 지역 주민,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고성만의 포인트를 발견 했어.

먼저 고성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자연환경’이지. 앞서 언급했던 고성의 자연자원이 가진 특별함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았어. 먼저 고성의 시작점에 위치한 ‘설악산의 울산바위’와 ‘금강산 제1봉’은 대표적으로 고성의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이야. 업무를 마치고 사색을 즐기기 위해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
 

금강산과 설악산이 만나는
아름다운 동해 바다의 모습과 금강산과 설악산이 만나는 산의 풍경 /'나를 발견하는 로컬여행 강원도 고성 사색 워케이션 기획안 갈무리

또 고성에 방문했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는데 바로 ‘화진포’라고 해. 조선시대 많은 선비들이 찾아가 아름다운 경치를 감탄하며 시를 읊기도 했다는 이곳은 방랑시인 김삿갓의 ‘화진팔경’으로도 유명해. 또 ‘관동팔경’ 중 하나인 고성의 ‘청간정’과 ‘삼일포’ 역시 꼭 가봐야 하는 장소야. 특히 청간정은 정선과 김흥도, 강세황 같은 유명한 조선시대 화가들도 그 아름다움을 그림에 기록했다고 하니까, 풍경을 둘러보며 자연을 만끽하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듯 해.

이외에도 어업과 농업이 모두 활발했던 고성의 ‘먹거리’를 맛보는 것도 고성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포인트야. 고성에 방문하면 다수의 여행객들이 막국수를 먹는다고 하거든. 맛있기로 유명한 막국수 집도 많으니까 찾아가기 전에 미리 서치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또 시인 백석이 동해 바다의 음식을 사랑했다고 하잖아. 가자미나 가오리 등을 재료로 한 찜이나 구이 등 다채로운 생선 요리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해.
 

막국수 등 다양한 고성의 맛/'나를 발견하는 로컬여행 강원도 고성 사색 워케이션 기획안 갈무리

고성다움을 찾기 위해서는 고성만의 라이프스타일이 묻어나는 공간에 가보는 것도 방법이야. 그래서 우린 마지막 포인트로 고성의 현재를 살아가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공간’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 했어. 고성에서 만날 수 있는 독립서점인 ‘북끝서점’이나 편집샵 겸 카페 ‘피치비치’ 등을 찾아보는 것도 고성다움을 느끼기에 좋은 코스야.
 

피치비치, 북끝서점 등 다양한 로컬 크리에이터 공간 /'나를 발견하는 로컬여행 강원도 고성 사색 워케이션 기획안 갈무리

‘자연’과 ‘로컬’을 통해 즐기는 사색 타임

이렇게 다양한 테마를 담아 여행 코스를 두 가지로 기획해 봤어. 사색형 리모트 워커를 위한 깊이 있는 사색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2박 3일 여행코스’, 일에 몰입한 후 퇴근 후 따로 또 같이 사색이 가능한 ‘4박 5일 여행코스’야. 언급한 순서대로 각각 ‘일 40%· 사색 60%’, ‘일 60%· 사색 40%’로 구성 했어.
 

'올릭픽 시스터즈'가 기획한 고성 워케이션 여행 '2박 3일 여행코스' /'나를 발견하는 로컬여행 강원도 고성 사색 워케이션 기획안 갈무리
4박 5일 여행코스
'올릭픽 시스터즈'가 기획한 고성 워케이션 '여행4박 5일' 여행코스 /'나를 발견하는 로컬여행 강원도 고성 사색 워케이션 기획안 갈무리

일에 몰입 후에 즐기는 휴식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일정에 넣었어. 앞서 언급한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즐기는 사색 타임이 핵심이야. ‘사색형 워케이션’에서는 혼자 ‘천학정’을 찾아 해돋이를 보거나, ‘청간정’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고성에서의 하루를 정리해보면 어떨까. 또 고성 바다 피크닉에서 바다멍을 즐기는 것도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여.

‘따로 또 같이’를 위한 일정도 흥미롭게 꾸며봤어. 고성 해변에서 함께 요가를 하거나 화진포를 따라 걸으며 다같이 티타임을 즐겨보는 거야. 또 업무 후에 ‘해파랑길 46코스’를 따라 다 같이 사색 트래킹을 떠나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로컬 관광을 통한 사색도 타임도 즐거울 것 같아. 나의 색을 찾는 사색 타임 ‘마을관리사무소 아야진 심리상점’, 바다 마을에 있는 ‘북끝서점’에서 독서, 고성에서의 삶을 먼저 시작한 로컬로부터 듣는 고성에서의 삶과 사색 스토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일상을 접해보는 거지.

소도시만이 가진 ‘매력’

소도시에서의 워케이션을 통해서 나다운 나를 만나고 건강한 워케이션을 체험해보는 것은 어때? 만약 일상에 환기가 필요하다면 여행지에서 즐기는 워케이션으로 새로운 일상을 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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