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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을 체험해보세요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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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을 체험해보세요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 전시
  • 이진 기자
  • 승인 2019.01.2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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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플랫폼 창동 61'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D 프린터의 다양한 출력 방식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직업을 탐구해보고 피규어 같은 소형 작품에서 조명, 테이블, 의자 등 대형 작품까지 실제 3D 프린터로 제작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와 간단한 복제 기술을 활용한 ‘3D 오브제 만들기’ 등 3D 프린팅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으며 국내 아트 토이계의 거장 쿨레인(본명 이찬우) 작가와 영국의 가구디자인 작가 그룹 일리오(ilio)의 작품 등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유명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피규어와 가구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 또는 미래직업을 탐구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이해에 체험을 제공하여 4차산업혁명과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과 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갤러리 510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4천 원의 비용으로 ‘3D펜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또는 ‘3D 오브제 만들기’ 중 한 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2월 3~6일)는 휴관이며,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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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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