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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엌가구 만들고 3D 한옥 조립하는 시민한옥학교 모집
  • 이진 기자
  • 승인 2018.12.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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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서울시는 (사)문화다움와 함께 한옥지원센터에서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2018 겨울학기 시민한옥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전통목가구를 만들어보는 성인 대상 ‘한옥소목교실(12월 매주 토요일)’과 ▲한옥을 직접 조립하고 꾸며보는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1일 한옥건축 캠프(12.17.~18.)’이다.

한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했던 전통 부엌가구인 ‘소반’은 못을 사용하지 않고 목재에 홈을 만들어 끼워 맞추는 전통 공예 기법인 ‘짜맞춤 기법’으로 조립하고 옻칠을 해 나만의 전통 목가구를 만들 수 있다. 한옥이 낯선 초등학생들은 계동마님댁으로 불리는 실제 한옥을 탐방해보고 장인과 함께 손대패, 먹줄과 같이 한옥을 만들 때 사용하는 목공구도 체험해본다. 한옥을 축소한 3D 한옥을 직접 조립해본다.

▲한옥소목교실은 12월 매주 토요일(12.8.~29. 14:00~18:00) 총 4강에 걸쳐 운영한다. 대표적인 부엌가구 ‘소반’을 중심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체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 원(체험비 포함)이며 북촌 주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1일 한옥건축 캠프’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7일(월)~18일(화) 양일간(09:00~16:00) 총 2회 운영한다. 한옥에 대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회당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018년 겨울학기 시민한옥학교 프로그램은 한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문의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북촌은 서울의 정체성과 주거문화의 다양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원”이라며, “한옥에 관심 있는 주민 및 시민들이 시민한옥학교를 통해 우리 고유 주거문화의 가치를 알고 한옥을 좀 더 친숙하고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jin2ya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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