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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 식초와 와인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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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 식초와 와인으로 변신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8.09.27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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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철 농산물로 만드는 무료 요리교실' 진행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무더위가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었다. 가을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다. 맛 좋은 다양한 제철 과일들이 쏟아져 나오기에 즐거움이 가득하다.

서울시에서는 가을을 맞아 제철 과일을 이용한 과일와인, 과일식초를 배워보는 ‘제철 농산물로 만드는 무료 요리교실’을 10월 12일(금),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요일 하루 동안 오전반, 오후반 수업으로 총 2번 진행된다.

제철 과일 와인, 식초 강좌에는 이상균 전통주연구개발원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과일주, 과일식초 이해교육과 함께 사과와인, 포도와인, 사과식초, 포도식초 만들기를 시연으로 배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생은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요리교실은 오전과 오후 총 2회가 진행되며, 1회 교육인원은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에서 할 수 있다.

강대경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 과일을 이용한 와인, 식초 교육을 통해 제철 농산물을 건강하고 다양하게 먹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강좌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에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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