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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수제 디저트 행사 개최, 셀러들 "신종코로나는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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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수제 디저트 행사 개최, 셀러들 "신종코로나는 어떡하라고"
  • 김강호 기자
  • 승인 2020.02.07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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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2월 7일 서울디저트페어(초코&딸기전)가 양재AT센터에서 개최했다. 서울디저트페어는 다양한 이색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수제 디저트 페어로서 올해는 초콜릿과 딸기를 컨셉으로 하는 마카롱, 수제청, 에이드,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이색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서울디저트페어를 손꼽아 기다려온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하필 이러한 시국에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이 맞는 것이냐며 강한 우려를 보내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 창궐이 이슈가 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국민의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이미 전염 공포로 인해 다양한 행사와 콘서트, 공연 및 각 학교의 개학식, 졸업식 등이 미뤄지거나 취소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월 개최 예정이었던 동계 전국대회를 취소했고 산업통상부에서는 개최 예정인 전시회 박람회 11개가 연기 및 취소됐다. 특히 GS홈쇼핑에서는 확진자까지 나와 생방송을 중단하고 직장까지 폐쇄하는 초유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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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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