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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촌 어린이날 잔치…‘그림책’ 체험, 놀이, 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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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촌 어린이날 잔치…‘그림책’ 체험, 놀이, 공연 풍성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8.05.04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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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에서 오는 5월5일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소파 방정환 선생을 기억하며 ‘작은물결(小波) 그림책 놀이터’라는 어린이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초의 어린이운동을 시작한 흔적이 남아있는 북촌에서 소파 방정환 선생의 다양한 그림책들을 접하고, 체험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라는 단어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 문화운동과 인권운동의 선구자였던 아동문학가 소파 방정환 선생이 북촌이라는 공간에서 활동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소파 방정환 선생과 어린이 그림책 관련 체험, 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촌마을서재와 한옥지원센터에서도 어린이날 관련 놀이 프로그램이 진꿈들을 나뭇잎에 적어보고, 그 꿈이 이루어지길 함께 기원해 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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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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