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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숲에서 한 달에 한 번, 무료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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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숲에서 한 달에 한 번, 무료 체험 프로그램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8.04.12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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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시민의숲 공원은 도심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산책로가 있고 바로 옆에 양재천이 흐르고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이곳에서 시민의숲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시민 참여 그룹 ‘시민의숲 친구들’과 한 달에 한 번, 시민의숲 공원에서 ‘공원 놀이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원 놀이의 날’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야외 프로그램을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만든 행사다.

올 해는 ‘나무와 실’ 등 10개 팀의 시민참여그룹이 참여해 오는 4월 14일(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회에 걸쳐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행사 당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현장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하면 된다. 

시민의숲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의 이용태 소장은 “2018년도 동부공원녹지사업소의 공원 여가문화 정책 목표중 하나가 ‘시민들의 참여 기반 확대로 함께 만들어 가는 공원 문화 확산’이라고 밝히며, 시민의숲을 필두로 여러 공원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공원 프로그램 운영을 확산해서 시민들이 공원에서 즐길 거리를 늘리고 공원 문화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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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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