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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핸드메이드] KBS 드라마‘황금빛 내인생’ 지안이가 치유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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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핸드메이드] KBS 드라마‘황금빛 내인생’ 지안이가 치유하는 법
  • 권희정 기자
  • 승인 2017.12.06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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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권희정 기자] 높은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KBS주말연속극 ‘황금빛 내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기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드라마는 서지안 (신혜선 분)이 가짜 신분을 들키면서 극적 긴장감이 고조 되고 있는 상황으로 대기업의 딸에서 한 순간 다시 흙수저로 돌아가게 된 서지안이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목공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현실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욕실수납장을 만드는 장면이다. 도면을 보고 직접 재단부터 제작(마감재 전) 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동안 지안은 스스로를 치유한다. 톱밥 가득한 목공소에서 섬세한 그녀의 손놀림이 제법 어우러진다. 

극의 재미가 고조 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KBS 드라마‘황금빛 내인생’ 에서 앞으로 지안이가 만들어 낼 작품들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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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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