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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을 더해 꿀을 좀 더 편리하게 즐기는 '꿀가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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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을 더해 꿀을 좀 더 편리하게 즐기는 '꿀가루' 개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09.09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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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각종 우리 농산물 추출물과 꿀을 합쳐 과립 형태로 만드는 기술 개발··· 다양한 맛과 색 담을 수 있어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꿀'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 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꿀은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특히 소화기관을 돕는다. 기를 북돋우며 통증을 없애고 독을 없애준다. 또한 여러 가지 질병을 낫게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입이 허한 것을 없앤다라고 나온다.

꿀은 과거에는 단맛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유일한 감미료여서 국가가 직접 양봉업을 관장하기도 했다. 꿀은 왕족과 귀족만이 맛볼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으며 또한 과자, 약재,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단맛이 강하고 특히 끈적하기 때문에 사용에 불편함이 있다. 오늘날 현대사회에서는 대량생산된 설탕 사용이 보편화되어 꿀의 사용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양봉업 규모와 꿀 소비량은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르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설탕보다는 건강한 단맛인 꿀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과는 확연히 비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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