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춘천시립예술단은 춘천 관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2024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민의 다양한 공연 문화 체험과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고 연중 27회의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춘천시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립예술단은 정기 공연과 특별공연 그리고 지금 공고되는 찾아가는 공연을 바탕으로 예술단으로서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춘천시의 문화적 역량을 알리는 소임을 수행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에서 연주하고자 '근린생활시설', '종교시설'에서의 공연 신청도 받고 있다.
춘천시립예술단의 단체 중 4개 단체(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인형극단, 시립국악단)에 대해 선택하여 공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신청하면 공연 담당자가 개별 연락을 취한다.
이후 공연 개최 가능 여부에 대한 포괄적 협의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며, 사회복지시설· 병원 및 기관을 최우선적으로 협의 하고 그 외 접수처는 접수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4월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협의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각 단별 공연 담당자가 개별 연락하여 진행하고, 최종 선정 결과 발표일은 4월 18일로,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상세한 공고문은 춘천시립예술단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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