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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에서 봄을 만나다…문화재청, 26일부터 특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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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에서 봄을 만나다…문화재청, 26일부터 특별 개방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4.03.25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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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람객들에게 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을 특별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종대뢍릉 진달래 숲길 / 문화재청 제공
세종대뢍릉 진달래 숲길 / 문화재청 제공

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은 홍살문 왼쪽 산자락에 위치해, 소나무 아래 진달래 군락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역으로 소나무와 진달래꽃이 어우러져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과 현장 안내를 도울 안전관리 인력도 배치된다. 실제 진달래꽃 개화시기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인스타그램에 게재 예정인 개화 진행 상황을 참고하면 된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개방기간 동안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공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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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은 진달래 숲길에서 사진 촬영을 한 뒤, 입구에 설치된 안내 배너 속 QR코드를 촬영하거나, 소통24 누리집 내 ‘설문조사참여’란에 게재된 사진응모 행사 글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별 개방기간은 진달래 실제 개화시기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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