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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리치 공모전 1차 심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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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리치 공모전 1차 심사 결과 발표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4.03.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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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제1회 메타리치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감해 지난 20일 메타리치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1차 당선작이 발표됐다.

제1회 메타리치는 신진작가에게는 등용문의 기회 그리고 중견작가들에게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해 주겠다는 목표로 개최했다.

이번 메타리치 공모전의 1차 심사는 큐레이터 김아미, 서울대 교수 심상용, 미술비평가 오정은, 작가 이재용, 미술평론가 홍경한 등이 포함된 8명의 전문심사위원이 진행했으며 평가 기준은 작품성/독창성/예술성과 공모전 주제를 담아낸 표현성, 그리고 앞으로의 작업 지속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 향후 여러 매체와의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공정한 평가를 했다.

2차 심사인 실 면접은 오는 27~28일 이루어질 예정이다. 당선자는 작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최종 당선 작가와 2차 실 면접에 참여한 작가에게도 주어진다.

2차 실 면접에 참여한 작가는 전시 그룹전 참여 기회를 제공받으며 이는 서울 두남재아트홀 그리고 강촌 인터스텔라 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 그룹전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 포스터와 리플렛 제작 그리고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해 여러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최종 당선작은 4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 작가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함께 2회에 걸친 개인 전시회의 기회가 주어진다.

메타리치 관계자는 “해마다 진행해 더 많은 작가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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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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