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에스알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련 4개 표준에 대한 통합 갱신 심사에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통합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지정한 인증기관인 ‘DNV’의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ISO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27017·27018(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국제표준)까지 4종 인증을 3년 연속 이어갔다.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은 현재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관련해 가장 인정받는 국제 표준이며, 조직의 정보보호경영시스템을 구축, 이행, 유지 관리, 모니터링 및 개선하기 위한 요건을 자세히 설명한다.
취득일로부터 3년간 인증이 유효하며, 획득 후 연간 1회 사후 심사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갱신은 ISO27001:2013에서 최신 ISO27001:2022 버전으로 전환 심사를 받았다.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27701’과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국제표준 ‘ISO27017·27018’은 ISO27001 국제 표준에 기반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수립 및 운영하고 있는 조직에서 각 국제 표준에서 요구하는 추가 요구사항의 이행 등을 통해 표준을 조직에 도입 및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운영 및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