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리빙 디자인 브랜드 마틸라는 항균 기능성 신소재 차렵이불을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마틸라 ‘소프트포밍 항균 차렵이불’은 은이온(Ag+)이 함유된 에어로실버 원사를 배합하여 제작됐다.
또한, 이불솜까지 항균 검증이 완료되었으며 자연에서 추출한 비건 소재인 옥수수 화이바 ‘폴라필’ 소재로 제작했다. 풍부한 공기층을 함유하여 가볍고 풍성한 사용감과 사계절 사용 가능한 뛰어난 보온성이 큰 특징이다. 모든 원단은 FITI TEST 안전성 기준 합격했으며 이불솜 또한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서 발급을 완료했다.
소프트포밍 항균 차렵이불 총 8가지 컬러로 판매되며, 실크처럼 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관계자는 “소취와 항균 기능이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고객, 자취방이 좁아서 자주 이불 세탁이 힘들거나, 환기를 해도 침구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는 고객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단과 부자재는 물론 제작까지 100% 국내생산의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여름에 출시될 상품도 마틸라만의 단독 개발 소재와 디자인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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