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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오슬로 주얼리 브랜드 톰 우드, 국내 소비자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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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오슬로 주얼리 브랜드 톰 우드, 국내 소비자 공략 본격화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4.03.18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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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우드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노르웨이 오슬로 주얼리 브랜드 톰 우드(Tom Wood)가 클래식한 커브 체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딘(Dean) 컬렉션을 선보인다.

톰 우드는 단순함, 혁신 및 스칸디나비아 기능주의의 본질을 기반으로 한 주얼리 브랜드로, 2013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모나 젠슨(Mona Jensen)에 의해 설립되었다. 주로 기본적인 소재에 계절을 타지 않고 환경적인 영향까지 최소화하며 간결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오슬로와 파리를 기반으로 한 컬렉션을 통해 국내외 셀럽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톰 우드 제공
톰 우드 제공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딘 컬렉션은 몇 세기 전부터 선보였던 오랜 역사의 커브 체인 디자인을 재해석해 선보였다. 커브 체인은 2013년 브랜드 설립 이래 톰 우드의 많은 컬렉션의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딘 컬렉션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틀을 깨면서 역사적인 커브 체인 디자인을 보다 과장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딘 컬렉션은 총 8개의 유니섹스 주얼리 제품이 포함된 캡슐 컬렉션으로, 재활용 골드와 실버로 제작된 반지, 귀걸이, 팔찌, 목걸이가 포함되어 있다. 각 제품들은 화이트 로듐 플레이팅 처리되어 오랜 시간 동안 본질의 아름다움을 지속 가능 되게 제작되었다.

이 밖에도 톰 우드를 대표하는 핵심 컬렉션이자 다양한 실루엣에 정교한 자연석이 세팅되어 있는 시그넷 링(Signet Ring)이나,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의 이어 커프, 스퀘어 후프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톰 우드(TOM WOOD)의 모든 아이템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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