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00:35 (월)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홍보
상태바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홍보
  • 최상혁 기자
  • 승인 2024.03.18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시흥시는 봄철(3~5월) 자살 고위험 시기에 지역사회 자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한다. 특히 졸업 시기와 구직 시기가 겹치는 봄철에는 청년층의 사회적 압박감이 증가하며 계절적 변화에 따른 불면증, 우울증이 재발하기 쉬운 시기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으로 인해 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현상을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부르며 이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핸드메이커는 공존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흥시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독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이 모여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게 비출 수 있습니다.

후원하기

이에 따라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관계기관에 자살 예방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활동에 집중한다.

특히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이 도움받을 수 있는 정보에 대해 알리고, 자살 충동을 느끼는 이들을 발굴해 자살 예방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살 사고 및 위험이 있거나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http://www.shsmhc.or.kr)이나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팀(031-316-6664)으로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10월 핸드메이커는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시선을 지역으로 돌리고, 상생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자 시흥시를 거점으로 한 지역 전문 카테고리 ‘우리동네’를 선보였습니다.

‘우리동네’는 문화·역사·예술·경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지역을 바라보고, 그 다채로운 모습을 풍부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미래를 모색하고, 주민들의 이야기와 의견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폭넓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보존하는 것입니다.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로서 공동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증진시키고, 언론매체와 지역사회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아직까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핸드메이커는 그 안에 있는 보물을 찾고 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핸드메이커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독자분들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모든 기사는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수많은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독자 중심으로 더 성장하고, 공정한 시각으로 지역사회의 정보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후원은 지역에 대한 보도를 강화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데 쓰입니다.

독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이 모여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게 비출 수 있습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핸드메이커와 동행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