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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한국여행업협회와 박물관 문화관광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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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한국여행업협회와 박물관 문화관광 활성화 나선다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4.03.15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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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사진
지난 13일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에서 왼쪽부터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 /서울역사박물관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박물관 관광객 유치 증가를 위해 박물관과 여행업계가 손을 잡았다.

서울역사박물관은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함께 <박물관 문화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과 협약을 체결한 한국여행업협회는 1,300여 개 여행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국내·외 여행업계의 발전을 주도하는 업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울역사박물관의 관람객은 2023년에 167만 명을 기록하며, 2022년 108만명 대비 약 54% 늘어나, 대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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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의 회원사가 1,300여 개 에 달하는 만큼 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람객 증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역사박물관과 한국여행업협회는 향후 서로 협력하여 서울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서울역사박물관을 관광거점으로 하는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정보공유 및 여행상품 개발 ▲박물관 전시·행사·문화상품 등 홍보 ▲국내·외 단체 관광객 관람편의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 개최에 앞서 한국여행업협회 임원진에게 서울역사박물관의 우수한 관람시설 및 전시 콘텐츠를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고 한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서울역사박물관이 향후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박물관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역사박물관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여 해외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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