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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리치 공모전 《MERI ART》 접수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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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리치 공모전 《MERI ART》 접수마감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4.03.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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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대형 GA 메가에서 독립 분사한 메타리치가 개최한 'MERI ART' 메타리치 공모전이 접수를 마감했다.

메타리치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해 왔다. 

이번에 메타리치가 주관한 'MERI ART' 메타리치 공모전 역시 그동안 보인 사회공헌활동 행보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 예술계는 예술 활동을 하면서 경제적인 풍요를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를 이루고 있다.

메타리치는 경영 핵심 가치인 고객과의 '동행'을 이번 'MERI ART' 메타리치 공모전의 공모 주제로 삼았으며, 평면, 입체, 영상 등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20세 이상의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작가들의 개성을 마음껏 뽐낼 기회를 제공했다.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아 창작의 자유도를 높여 신진 작가의 신선함과 기성 작가들의 노련미가 이번 공모전을 빛낼 예정이다.

'MERI ART' 메타리치 공모전 작품 접수는 지난 3월 4일(월) 시작해 8일(금) 성황리에 마감되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통 양식을 다운로드해 대표 이메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접수된 작품의 심사는 내부 담당자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해 투명하게 진행된다. 당선작 선정 기준으로는 작품성, 독창성, 예술성, 공모 주제 '동행'과의 적합성은 물론 출품작의 작업 지속 및 미래 성장 가능성, 향후 다양한 매체로 확장성 등을 반영해 진행된다.

1차 심사는 3월 15일(금)까지 진행하며 2차 실 면접 대상 작가의 발표는 3월 20일(수) 메리아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 작가에게는 작품 매입비를 포함한 1억 원의 상금과 2회의 그룹전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더불어 '동행'이라는 'MERI ART' 메타리치 공모전의 주제에 맞게 향후 메타리치에서 진행하는 문화 사업의 파트너로 활동할 기회까지 제공된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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