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출판사 박영스토리에서 인공지능 AI 시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하이터치 교육서 ‘디지털 교육의 이해(정제영 외 9 지음)’를 출간했다. 디지털 교육 관련 지식을 13개의 주제로 나누어 국내 최고의 전문가 10인이 집필에 참여한 책이다.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의 발전이 비약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교육 분야는 특히 중요한 변혁의 기로에 서 있다. 기술의 진보가 교육의 전달 방식, 학습의 접근성, 그리고 교육의 내용 자체를 재정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디지털 기술이 교육의 현장에서 어떻게 통합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교육 방법론, 교육 내용, 학습자와 교육자의 상호작용에 어떤 신규 동향을 가져오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 및 증강 현실과 같은 기술이 교육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은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습 경험을 개인화하며, 교육의 접근성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비 교원으로서, 또는 현직 교원으로서 독자들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미래의 학습자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디지털 시대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야 한다. 이 책은 디지털 교육의 기본 원리부터 시작해, 실제 교실에서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전략, 그리고 교원들이 자신의 교수 활동에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집필진들은 “이 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고, 기술을 교육 과정에 통합하는 방법을 배우며, 미래의 학습자들을 위한 풍부하고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윤리적, 사회적 문제들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출간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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