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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예술공간 활성화 사업 ‘채움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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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예술공간 활성화 사업 ‘채움 프로젝트’ 진행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4.03.12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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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예술공간 활성화 사업 <채움 프로젝트> 프로그램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춘천문화재단은 예술공간 활성화 사업 ‘채움 프로젝트’의 다양한 예술활동들이 3월부터 5월까지 춘천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예술계에서는 통상적으로 봄이 찾아오기 전까지를 비수기로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비수기를 문화예술로 채우는 것 뿐 아니라 지역 내 민간 예술 공간들이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예술공간으로서 그 기능이 발휘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예술공간 활성화 사업 <채움>프로젝트의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7개의 ‘민간 예술공간’(▲소극장 존 ▲예나아트홀 ▲아트팩토리 봄 ▲갤러리 공간제로 ▲갤러리 느린시간 ▲아트스페이스 사이로)과 10개의 ‘전문 예술단체’(▲춤추다추임 ▲백형민 브랜치 댄스 컴퍼니 ▲극단 별 비612 ▲초록소 ▲무지카템푸스 ▲강원민예총 춘천지부 ▲공공미터 협동조합 ▲춘천여성미술작가회 ▲도보여행 ▲산들손들)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예술단체는 매칭된 예술공간에서 3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공연·전시 활동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민간 예술공간들은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접근하고 폭넓은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사항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춘천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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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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