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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스마트 월패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UI 부문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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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스마트 월패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UI 부문 본상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4.03.12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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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유저 인터페이스(UI)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는 현관의 출입관리를 넘어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솔루션’이다. 생활환경을 분석해 사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도 상황에 맞는 가전 작동을 추천해준다. 즉, 보일러는 물론 가전제품, 조명, 보안시스템 등 가정 내 기기를 연결·제어하는 스마트 홈 허브 역할을 통해 경동나비엔이 그리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한다.

올해 UI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는 ‘더 나은 생활 경험을 담다’를 모토로, 실내외 상황을 인식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날씨나 대기질 등을 인식해 배경화면이 자동으로 변경되어 외부 환경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그에 맞는 알림과 기능까지 제공한다. 

또한,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는 사용자의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첫 사용 시 주요 기능을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안내하며, 직관적인 3D 아이콘에 마이크로 애니메이션 및 라이팅 효과를 더해 기기 작동에 대한 사용자의 인지 효과를 높였다. 덕분에 월패드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기화면 및 홈 화면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호출, 에너지관리 등 다양한 위젯을 제공하며, 스마트폰과 유사한 상하좌우 스와이프, 롱 프레스 등의 조작 방식과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고객의 관점을 적극 반영한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이 꿈꾸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한 축을 담당하는 월패드 제품의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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