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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문화 확산 및 희귀병 환아 정기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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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문화 확산 및 희귀병 환아 정기 후원 협약
  • 김제민 기자
  • 승인 2024.03.12 14:3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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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제민 기자]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회공헌 협약식을 맺고, 희귀병 환아를 위한 후원금을 11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명륜당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명륜당은 희귀병 환아를 위해 후원금 3,000,000원을 기부했으며, 특히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명륜진사갈비 10,000원’ 외식상품권 총 20만장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외식상품권은 다음달 4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전국 대한적십자사 헌혈자를 대상으로 증정될 예정으로 상품권의 후원 규모는 20억 원에 달한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해당 외식상품권은 10,000원 할인은 물론 상품권 사용 시 1매당 1,000원의 금액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되어 희귀병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가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해 주신 ㈜명륜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희귀병 아이들을 위해 지원할 것이며 그분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명륜당에 감사드리며, 희귀병 어린이를 위한 후원이 어려움에 처한 환우분들께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명륜당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 활동에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 송파구 본사 앞에 마련된 헌혈 장소에는 직원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으며 헌혈 릴레이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명륜당은 2019년부터 장애아동 5명을 연간 후원해 왔으며, 소외계층 아동 후원, 보육원 후원, 취약계층 후원, 자립준비청년 후원 등 어려운 아이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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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승 2024-03-12 16:30:28
봄이 오면서 따듯한 선행이 함께 왔네요!

이현민 2024-03-12 15:05:20
말 많은 요즘 보기 좋은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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