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6:35 (일)
시흥시, 바다 품은 갤러리 ‘오아시스’ 새 단장
상태바
시흥시, 바다 품은 갤러리 ‘오아시스’ 새 단장
  • 최상혁 기자
  • 승인 2024.03.07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시흥시는 시민과 예술인에게 문화예술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아시스 1층 전시관 일부의 유지보수를 마치고, 지난 3월 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오늘(7일) 밝혔다.

현재 오아시스 전시관에는 인근 지역 미술학원이 참여한 ‘바다’를 주제로 한 그림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어 아름다운 오이도 바다 경관과 어우러진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핸드메이커는 공존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흥시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독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이 모여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게 비출 수 있습니다.

후원하기

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에 함상 전망대를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보수한 뒤 1층을 전시관으로 대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보수로 함선의 외벽을 과감하게 개방해 바다와 제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내부 전시장을 조성하고, 야외에 테라스를 설치해 방문객 누구나 오이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단체, 시민 등 누구나 신청을 통해 오아시스 전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대관료는 1일(7시간) 기준 2만 3천 원이며 무대 대관 기준은 전시행사로 한정한다. 특히 종교와 정치적 목적, 특정 제품의 판매 등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행사의 경우 대관 신청이 제한된다.

대관 신청은 시흥시 공유플랫폼 ‘시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 결과는 검토 후 개별 통보된다. 시설 대관 등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해양수산과로 하면 된다.

2023년 10월 핸드메이커는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시선을 지역으로 돌리고, 상생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자 시흥시를 거점으로 한 지역 전문 카테고리 ‘우리동네’를 선보였습니다.

‘우리동네’는 문화·역사·예술·경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지역을 바라보고, 그 다채로운 모습을 풍부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미래를 모색하고, 주민들의 이야기와 의견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폭넓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보존하는 것입니다.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로서 공동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증진시키고, 언론매체와 지역사회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아직까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핸드메이커는 그 안에 있는 보물을 찾고 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핸드메이커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독자분들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모든 기사는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수많은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독자 중심으로 더 성장하고, 공정한 시각으로 지역사회의 정보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후원은 지역에 대한 보도를 강화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데 쓰입니다.

독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이 모여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게 비출 수 있습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핸드메이커와 동행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