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새로운 작품 세계를 펼쳐 나가는 작가 5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엠 컬렉트 나인틴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시도를 도전하는 작가 5인의 그룹전 《LA NOUVELLE VAGU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의 제목이기도 한 ‘LA NOUVELLE VAGUE’는 새로운 물결(New Wave)란 뜻의 프랑스어 표현으로, 본 그룹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최근 시도하는 새로운 작품 세계를 담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시그니처 컬러 위주 작품으로 구성되어 컨템포러리 무드를 표현하고 있다. 작품의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그 이미지나 임팩트가 강렬한 작품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개인전 진행에 이어 이번 그룹전에도 참여하게 된 노이서 작가는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작품 활동을 펼친다.

또한 담보 작가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평면에서 입체 작품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구상 작품을 주로 하는 작가에서 최근 반추상, 추상 작품으로의 새로운 작품 경향을 선보이고 있는 지선영 작가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으며, 특징적인 아이콘을 등장시켜 특유의 환상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임성수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또 토이 디자이너로서 아트 토이 작품을 선보이며, 특히 레진 재료를 이용한 팝한 컬러 전개가 특징인 KNOCK 작가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엠 컬렉트 나인틴 관계자는 “본 그룹전을 통해 5인의 작가들의 새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계절을 시작하는 3월,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반추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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