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김제민 기자] 베르그앤릿지가 최근 ‘Design from Finland Award’를 수상한 핀란드의 스튜디오 칸토(Studio Kant)와 비아나(Beana)와 국내 독점 총판권을 계약과 함께 프리미엄 반려동물 제품 편집숍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 리빙관에서 팝업 매장으로 운영 중이며 4월초에는 ‘여의도 더현대’ 2층에 위치한 편집숍 ‘무케렌시아’에 입점 된다. 이 외에도 신세계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온라인 플랫폼 ‘S.I Village’, 콜렉션B, Lomad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런칭 계획이다.
'가죽보다 비싼 원단'으로 불리는 덴마크 ‘Kvadrat(크바드라트)’원단으로 반려동물 쿠션 및 베드를 생산하는 ‘Studio Kanto(스튜디오 칸토)’와, 수십년간 반려동물 의류업에 종사한 디자이너들이 생산하는 ‘Beana(비아나)’는 핀란드의 혹한의 기후를 이겨낼 수 있는 고기능 원단을 사용한 제품들은 편안한 착용감에서도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
박웅 대표이사는 “반려동물 산업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짧은 기간에 대비 시장의 규모가 너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베르그앤릿지는 우수한 제품들에게만 수여되는 ‘Design from Finland Award’ 수상한 믿을 수 있는 브랜드들로 편집숍을 구성하여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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