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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치코리아, 中 기업 Sinounite, 도자가와 한국제품 콰징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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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치코리아, 中 기업 Sinounite, 도자가와 한국제품 콰징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 김제민 기자
  • 승인 2024.03.04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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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2번째부터 도자가MCN사 주신대표, 엘에이치코리아 이승환 대표, Sinounite양동생(杨东生) 이사, 송진(宋真) 사장)을 비롯한 중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inounite

[핸드메이커 김제민 기자] 지난 1일(현지시각) 중국 염성시 한중산업단지에서 열린 주식회사 엘에이치코리아와 도자가 그리고 Sinounite 3사가 한국제품공급망을 활용한 중국 즉시 배송 가능한 새로운 라이브커머스 유통모델 구축 사업과 협력 방식 및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도자가MCN(주신대표)와 주식회사 엘에이치코리아(이승환 대표)와 그리고 Sinounite(송진(宋真) 사장) 3개사가 공동협약해 새로운 사업에 나선다.

중국 배송·유통서비스 기업인 Sinounite는 중국 기업으로 중국 주요 도시에 41개 계열사를 설립해 운영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메이퇀(중국 최대의 딜리버리 앱, 약 15억 인구의 중국에서 한국의 배달의 민족 같은 배달앱 위치에 있는 대기업이다), 맥도날드, KFC 및 피자헛 배달 등 고용인원은 약 3만 여명과 20만개 상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배달 주문량은 약 100만 건으로 중국 전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운영하며 800개 이상의 배달 스테이션을 가지고 있다.

동방그룹과 Sinounite 본사가 위치하는 염성시한중산업단지 전경/ 사진=Sinounite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3사(Sinounite, 도자가MCN, ㈜엘에이치코리아)는 Sinounite의 중국내 유통망을 담당하고, 도자가는 라이브커미스, ㈜엘에이치코리아는 한국 제품 공급망을 지원함으로써 중국 내 즉시 배송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3.0 모델 구축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염성동방그룹은 염성한중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지원정책과 투자유치 우대정책을 지원해 한국제품 콰징 전자상거래의 세관 통관 및 보세구역 입고의 행정간소화 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 바탕에는 ㈜엘에이치코리아의 정그리다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자가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제품과 상품들의 중국 수출 목표로 다각적인 지원을 준비 중이다. 도자가 주신 사장은 "이번 Sinounite와 ㈜엘에이치코리아와 저희가 중국 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선점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하게된 결과도 지난 2월 ㈜엘에이치코리아와 체결한 MOU의 첫 성과"라며 "또한 Sinounite와 염성동방그룹의 염성한중산업단지 혜택과 전략적 우대정책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제품 콰징 전자상거래의 세관 통보 및 보세구역 입고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게 간소화 방법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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