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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예술감독, ‘국악영재프로젝트 올랑올랑’ 성황리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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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예술감독, ‘국악영재프로젝트 올랑올랑’ 성황리 끝내
  • 김제민 기자
  • 승인 2024.02.28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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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제민 기자] 이경섭 예술감독은 지난 23일 정효아트홀에서 개최됐던 ‘국악영재프로젝트 올랑올랑’을 성황리 끝냈다고 밝혔다.

‘국악영재프로젝트 올랑올랑’는 국악 꿈나무들을 발굴하는 무대가 됐다.

이경섭 예술감독은 현재 ‘스튜디오우양재’ 그리고 ‘이경섭 장단컴퍼니’의 대표로 활동하며 젊은예술가들과 긴밀히 소통중이며, 중견연주자와 국악명인들의 음반을 제작하거나 전통음악 장단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세대의 국악인들을 만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경섭은 전통타악 연주자로 출발하여 작곡가, 지휘자로 보폭을 넓혀왔으며, 각 분야에서 음악적 성과를 만들어 오고 있다.

국악계의 큰 판을 지휘하던 그가 국악계의 거장이자 사물놀이의 창시자인 김덕수 명인 그리고 월드뮤직그룹 ‘앙상블시나위’와 함께 한국적 신명을 담은 리듬을 만들어내며 연주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중장기 프로젝트로 김덕수 명인이 평생 연주해왔던 가락들을 다음세대들이 이어갈 수 있도록 연구하고 기록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이경섭장단컴퍼니 측은 문을 두드리면 우리장단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고, 흥겨운 장단과 선율이 흐르는 스튜디오 우양재에서는 대중에게 전해질 새로운 음악들이 만들어 진다고 설명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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