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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전통문화 발전 위해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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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전통문화 발전 위해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맞손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4.02.28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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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소장 차봉준, 국악방송 방송본부장 서정창/ 국악방송 제공
(왼쪽부터)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소장 차봉준, 국악방송 방송본부장 서정창/ 국악방송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국악방송은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에 따라 양 사는 방송콘텐츠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시키기는 것을 목표로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악방송의 방송콘텐츠 교류 및 상호 활용 ▲한국의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이다.

국악방송은 전통문화예술 보급과 대중화에 앞장선 전문 방송기관으로서 전통음악의 저변확대와 창조적 계승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 속에서 우리 국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의 융복합을 실천하고 있는 공영방송사로 국악방송TV 및 라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국악방송의 백현주 사장은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는 한국 대중문화에 편중된 세계인들의 이목을 한국학 전반에 관한 관심으로 이끌어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연구소이다”라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국악방송 콘텐츠의 활발한 교류 및 공동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의 국제적 확산과 K-콘텐츠 열풍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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