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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유용 미생물 배양액 보급, 3월 4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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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유용 미생물 배양액 보급, 3월 4일부터 재개
  • 최상혁 기자
  • 승인 2024.02.28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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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시흥시는 지역주민에게 유용 미생물(EM) 배양액을 보급하는 사업을 3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유용 미생물 배양액 보급사업은 생활환경 및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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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 미생물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 균 등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해 만든 것이다. 청소나 설거지, 빨래할 때 사용하면 생활 악취 감소 효과는 물론, 화학 세제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하천과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다.

시는 시흥물환경센터 내 유용 미생물 배양시설을 통해 일일 9톤의 유용 미생물 배양액을 생산하고 있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24시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는 보급시설을 통해 1인당 3리터 이내로 유용 미생물 배양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시는 12기의 배양시설과 35기의 보급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약 843톤의 유용 미생물 배양액을 보급ㆍ활용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유용 미생물 보급사업 안내 영상 제작과 같이 유용 미생물 보급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용 미생물 보급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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