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3:55 (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2024년 두 번째 ‘뉴콘 톡데이’ 진행
상태바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2024년 두 번째 ‘뉴콘 톡데이’ 진행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4.02.26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토크콘서트’(이하 뉴콘 톡데이)를 23일 진행했다.

2024년 첫 뉴콘 톡데이(1월 19일 개최)에서 올해 뉴콘텐츠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면 지난 지난 16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뉴콘텐츠 기술 사업화에 성공한 두 기업의 대표가 연사로 나서 생성형 AI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하여 웹툰 제작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킨 라이언로켓 정승환 대표는 ‘이미지 생성 AI의 활용 사례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미지 생성 AI 모델의 학습 방식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방안 △미래의 AI 산업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또한 메타버스 기반 사용자 주도 음악 경험 서비스 개발 기업 버시스 이성욱 대표는 ‘생성 AI 엔진으로 현실화되는 가상미디어 음악’이라는 주제에 관해 발표를 진행, 기업의 인터랙티브 음악 솔루션과 함께 △시대에 따른 생성형 음악 AI 엔진의 변화 △가상세계 음악 산업과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2월 뉴콘톡데이 패널토론 중

연사 발표 이후에는 △콘텐츠 분야 창업 계기 △투자유치 스토리 △기술의 발달에 따른 콘텐츠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통해 AI 생성형 콘텐츠와 성공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한편, 콘진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9월 개소해 뉴콘텐츠 분야의 기업 41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까지 총 8개 층으로 6~12인 규모의 입주 공간을 비롯해 4K영상 촬영카메라 등 UHD 카메라 시스템을 지원하는 다목적 스튜디오와 고화질카메라 88개를 배치해 3D 입체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360스튜디오, 최신 장비로 구축된 음악 녹음 스튜디오 등 시설·장비를 제공하며,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기업의 성장단계별 교육, 네트워킹, 액셀레이팅 운영부터 투자유치까지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