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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 센터‧창작스튜디오 입주자 3월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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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 센터‧창작스튜디오 입주자 3월 모집한다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4.02.26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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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비즈니스센터 및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이하 창작스튜디오)의 2024년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전경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전경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비즈니스센터와 창작스튜디오는 만화, 웹툰 창작자,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 및 단체 등이 한 곳에 모여 구축한 클러스터로 ▲비즈니스센터 총 17개실(작가10, 기업7) ▲창작스튜디오 총 2개 작가실을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6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비즈니스센터는 최초 2년의 입주 계약 체결 이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10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창작스튜디오는 최대 1년 3개월(2024년 6월~2025년 8월)의 입주 계약을 시작으로 연장평가 진행 여부는 2025년도에 결정돼 추후 안내된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 단체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규 입주자는 서류 및 면접평가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용철 진흥원 만화산업팀장은 “한국의 만화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만화 관련 분야 창작팀과 관련 콘텐츠 기업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성공적인 입주자 유치를 통해 부천 만화클러스터가 한 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입주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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