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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리치》 공모전 3월 4일부터 접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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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리치》 공모전 3월 4일부터 접수 진행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4.02.21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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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메타리치》공모전이 오는 3월 4일부터 20세 이상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형 GA인 만큼 큰 규모로 예술 활동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며 3월 8일까지 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여러 작가의 공모작품을 신청받게 된다.

메리아트 홈페이지에서 공모전에 참가 하기 위한 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작성한 신청서와 함께 공모작품 파일 역시 형식대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작품의 경우 jpg 파일로 변환하여서 제출하면 되며 영상 작품으로 출품하게 될 경우에는 메리아트 이메일을 이용하여 바로 제출해 볼 수 있다.

이번 메타리치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는 작가들은 각자 활동하고 있는 예술의 장르에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어 더욱 참여하기 쉽다. 회화나 판화 그리고 사진으로 이루어진 평면 장르뿐만 아니라 조각이나 설치 미술 등으로 이루어진 입체 분야와 영상 등등 다양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20세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하기만 한다면 조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개인 혹은 팀 형식으로도 모두 참여할 수 있어 참여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심사 방식의 경우 내외부 전문가들이 모두 초청되어 작품을 검토하게 되는데 7인의 전문가들이 1차와 2차 심사 과정을 거쳐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메타리치 공모전의 공정한 수상작 선정을 위해 전문 심사위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앞으로 더욱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지원해 주기 위해 1억원가량의 상금을 준다.

상금 외 서울의 두남재아트홀과 강촌 인터스텔라 리조트에서 개인전을 열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차 심사 과정까지 통과한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여 또 다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인데 우선 같은 장소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메타리치 공모전 이후에 계속 메타리치가 진행하게 될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메타리치 김상배 공모전 주최자는 "이번 공모전이 예술계에 영향력을 미치게 될 실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할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년 주기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이번 공모전은 앞으로 다양한 장르별 작가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메타리치 공모전은 신진 작가들뿐만 아니라 중견 작가들에게도 더욱 작품 활동을 잘 이어 나가게 하는 발판의 역할 역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세부 사항을 추가로 확인해 보고 싶다면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정보를 얻어가면 된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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