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까시나(Cassina)'는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8층 리빙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까시나(Cassina)는 1927년 세자르(Cesare)와 움베르토(Umberto) 까시나 형제가 설립한 브랜드로 이탈리아 산업디자인을 발전 시켜왔다.

르 코르뷔지에, 샬로트 페리앙, 피에르 잔느레, 비코 마지스트레티, 지오 폰티 등 20세기 건축 거장들의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필립 스탁, 피에로 리소니, 하이메 야욘 등 현존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협업으로 만들어지는 라이프 스타일의 브랜드 이다.

행사를 진행하는 엔포유 관계자는 “까시나 브랜드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성원과 세계적인 건축가, 산업 디자이너의 아름다운 디자인 가구를 보다 많은 고객들과 함께 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하이엔드 가구 편집샵 엔포유(NforU)는 20여 년간 전 세계 유명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였으며, 1,2,3층으로 구성된 전시장은 700여 평 규모로 Knoll, 폴트로나 프라우, 감마, 보날도, 피암, 에코스마트 파이어 등 다양한 글로벌 가구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쉽을 맺어 각 층마다 서로 다른 컨셉과 디자인 가구들로 전시되어 트렌디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엔포유는 1994년 설립,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엔포유 1층 공간에 까시나 모노스토어가 작년 11월 약 150여 평 규모로 들어섰으며, 까시나의 역사를 상징하는 i Maestri 디자인 가구 부터 현시대를 대표하는 Contemporanei 디자인 가구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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