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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시아, ‘고객과 함께 만드는 프로포즈링’ 마스터 클래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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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시아, ‘고객과 함께 만드는 프로포즈링’ 마스터 클래스 오픈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4.02.19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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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K-주얼리 브랜드 오르시아는 주얼리 세공 장인과 함께 ‘세상에서 하나 뿐인 프로포즈링’을 제작할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를 오픈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오르시아의 마스터 클래스는 직접 프로포즈링, 웨딩링 등을 제작할 수 있는대표 클래스이다. 

오르시아는 42년 경력의 박칠성 공방장(세공 장인)과 1:1로 반지를 제작을 진행, 클래스는 먼저 고객들의 응모를 받아 진행된다. 상담 후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신청을 한 후 추첨을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오르시아는 ▲런던 타워 브릿지에서 우연히 만난 인연을 담은 ‘비트윈’ ▲서로에게 힘든 순간에도 힘이 되어주고 빛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디자인의 ‘스텔라토’ ▲제주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트라몬토’ ▲음악을 전공하던 남녀가 만난 스토리를 담은 ‘하모니’ 등의 가이드 디자인을 제공한다.

디자인이 확정되면 오르시아의 자체 공방에서 박칠성 공방장과 함께 반지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두드리고 광내고 다듬는 과정을 함께 하며 정성이 담긴 반지를 완성시켜 나갈 수 있다.

오르시아 관계자는 “결혼·프로포즈를 앞두고 계신 고객들에게 세상에 하나 뿐인 반지 제작을 지원해 드리고자 해당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첫 만남의 기억, 즐거웠던 데이트의 추억, 결혼을 앞운 설렘 등이 새겨진 반지 디자인에 원하는 텍스쳐, 스톤 컬러 등을 넣어 자체공방에서 고객님과 함께 제작해 최대한의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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