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동서식품은 밸런타인 시즌인 2월을 맞아 3월 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를 차례로 진행한다.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는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 문화와 오레오의 즐거움을 접목하여 다양한 체험 공간과 포토 스팟을 즐기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2월 1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 1층 사우스 아트리움과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운영됐으며,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주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러브, 오레오’를 주제로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여정을 담은 ‘메이즈존’과 ‘플레이존’으로 구성됐다. ‘메이즈존’은 터치스크린 게임, 볼 풀장, 10초 영상 촬영 등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7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벽과 천장, 바닥을 채우는 다양한 이미지들로 즐기는 포토 스팟이 나온다. 바닥은 시시각각 이미지가 변화하며 각양각색의 하트 이미지로 가득 찰 때 절정을 이룬다. 마지막으로 뜨는 '오레오 러브'가 보일 때까지 어떤 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된다. 
 

그냥 위로 던진 것 뿐인데 하늘 위로, 저절로 허공을 둥둥 뜨며 날아다니는 것 같은 수많은 풍선 속 커다란 오레오 모형이 포토존은 좋은 소품이 된다. 사방이 거울로 되어 있어 어떤 곳에서 찍든 나와 친구, 연인, 가족이 재미있는 모습으로 찍힐 것이다. 이번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는 포토존이라는 요소에 초점을 맞춘 만큼 인생샷을 여러 개 건질 수 있을 것이다. 
 

포근한 핑크 컬러의 퍼로드와 오레오 블루 스트링 라인을 헤쳐가다 보면 포토존이 나온다. 연인들이라면 이 조그마한 통로에서 마치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해도 좋을 듯. 
 

'덩크 인 러브'는 볼 풀장으로 아이들이 풀장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을 부모님이 직접 촬영도 가능하다. 실제로 스타필드 하남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팝업스토어지만 포토존 외에도 마치 키즈카페나 놀이터처럼 아이들이 마음껏 사진을 찍고 볼 풀장에서 뛰어놀 수 있게끔 한 부분이 눈에 띈다. 
 

볼 풀장을 마음껏 즐기고 나면 10초 영상 촬영 구역과 함께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진입한다. 해당 화면에 떨어지는 오레오들을 손으로 터치해 깨뜨리는 형태다. 30초 제한 시간 내에 300점 이상 시 선물을 증정한다. 필자는 380점을 기록했지만 증정 상품이 다 소진되어 안타깝게도 게임만 열심히 한 사람이 됐다.
 

팝업스토어를 체험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즐거운 순간을 남기는 건 어떤가.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곳곳에 펼쳐진 오레오 관련 영상이나 이미지를 공유하고 오레오 SNS를 팔로우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플레이존’은 나만의 밸런타인 오레오를 직접 꾸밀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오레오 한정 제품과 굿즈도 구입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21일부터 진행되는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는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레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서식품 이수아 마케팅 매니저는 “밸런타인 시즌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레오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2월, 밸런타인 시즌을 맞이하여 흥미로운 체험과 각양각색의 포토 스팟이 가득한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전했다.